어느덧 스마트폰의 대명사는 갤럭시가 되어버렸다.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아직 아이폰에 뒤지고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중에서 갤럭시가 독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LG에서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로 맞불을 놓았고 팬택에서도 VEGA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는 있으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럭셔리해 보이는 옵티머스 뷰2 박스 -
최근 들어 LG의 옵티머스G(또는 G프로)와 팬택의 VEGA NO6(일명 베남식)가 호평을 받으며 갤럭시S3를 위협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 찻잔의 태풍에 그치고 있고 이달 25일 갤럭시S4가 출시되면 시장은 또 한 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주도권은 삼성 그리고 갤럭시 시리즈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 조심스레 드러난 옵티머스 뷰2의 속살 -
그런 와중에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아닌 LG 옵티머스를 선택한 것은 일종의 모험일지도 모른다. LG의 초기 스마트폰을 써 본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옵티머스 뷰2라면 말이 달라진다. 갤럭시가 부럽지 않은, 아니 오히려 갤럭시 시리즈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아도 지나치지 않은 녀석이기 때문이다.
- 웬만한 건 다 들어있는 옵티머스 뷰2의 기본 구성품 -
옵티머스 뷰2와 견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 노트2다. 5인치대의 큰 화면을 자랑하며 불쑥 나타나서는 어느덧 대표 모델로 자리 잡기도 했던 녀석으로 제조사들의 화면 경쟁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베가에서는 5인치대 모델 No5와 S5, R3에 이어 6인치대 No6를 내놓기에 이르렀고 옵티머스에서는 뷰와 뷰2로 맞불을 놓았다.
- 퀵메모가 가능한 옵티머스 뷰2의 펜 -
물론 다른 제품들이 갤럭시 노트를 상대하기에는 아직 버거운 형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뷰2는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이즈인 16:9가 아니라 4:3 비율을 채택한 것이다. 이는 아이패드의 화면 비율과 같다. 처음 보면 날렵한 갤럭시 노트에 비해 넙적한 모습이 기괴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 번 더 들여다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4:3 화면 비율이 주는 광활하고 시원시원한 화면 때문이다.
- 옵티머스 뷰2 펜의 추가 여분 캡 -
옵티머스 뷰2는 박스부터 럭셔리하다. 명품이라 생각되는 본체뿐만 아니라 충전 케이블과 어댑터까지도 고급스럽다. LG가 상당히 고심해서 만든 흔적인 역력해 보인다. 또한, 옵티머스 뷰2 본체와 배터리, 충전 배터리 팩과 추가 배터리 그리고 이어폰과 충전 케이블 등 기본 구성 외에도 액정보호지와 플립 커버까지 들어있다. 이쯤 되면 완벽한 구성인 셈이다.
- 고급스러워 보이는 옵티머스 뷰2 백커버 다이어리 케이스 -
플립 커버의 경우 백커버 형식으로 배터리 커버를 대신하므로 부피가 늘어나지 않는다. 또한,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별도의 케이스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다. 다만 신용카드나 버스카드를 수납할 공간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NFC 기능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갤럭시S3의 경우 배터리 커버만 해도 몇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구성으로 보인다.
-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 베가 S5, 옵티머스 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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