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 수요일

갤럭시메가로 예상하는 갤럭시노트3 출시일/스펙

갤럭시메가로 예상하는 갤럭시노트3 출시일/스펙 by 비에르쥬


안녕하세요 블로거 비에르쥬입니다. 보급형 패블릿 '갤럭시메가 5.8/6.3'이 공개되었는데요 갤럭시S4 출시 전 굳이 이 정도로
무리하면서 공개하는 이유는 역시 '올해 5억대 휴대폰 판매'라는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포석입니다.

제품 라인업 다변화, 컬러 베리에이션 작업, 글로벌 SCM, 자체 수급 H/W 포트폴리오 등 삼성은 다양한 제품을 많이 내놓으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무시무시한 기업이라는 점도 이러한 스크린 다변화 전략에 한 몫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기업의 이윤 추구의 목표로 진행되는 부분이나 이에 대해 삼성에서는 '전 세계 소비자의 니즈가 확인되면 그를 충족시키는
것이 기업의 의무' 라는 매뉴얼적인 답변을 하고 있으나, 삼성은 그 만큼 '지피지기'를 하고 있으니 지금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갤럭시메가는 패블릿 사이즈의 마지노선? 저가형 스마트폰 가속화 생각보다 빠르다! 


이를 잘 모르는 미디어나 분석가들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서 일어나던 '시장잠식 현상(카니발라이제이션)'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스펙의 플래그십 모델과 가성비의 보급형 모델 Gap을 크게 두면서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조금 달라진 출시 전략을 보여주는 것 중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갤럭시S4가 공개되기 전에 갤럭시메가 5.8/6.3이
공개되었다는 겁니다. 분명 스펙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 모델이지만 상당히 이례적이며 자칫 잘못하면 김빼기가 될 수 있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삼성 휴대폰 목표 판매 대수를 달성하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겠지만 생각보다
피쳐폰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도 성숙기로 가속화되는 속도가 빠르며 저가형 스마트폰 비중 또한 높아질 수 밖에 없을꺼라고요.







▲ 갤럭시메가 5,8/6.3 등을 보면 삼성 안드로이드 브랜드 '갤럭시' 네이밍처럼 별을 크기별로 나열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네요

7인치 태블릿이 이미 시장에 나온 지금 사실상 '풀터치스크린 사이즈의 마지노선' 수준인 갤럭시메가 5.8/6.3이 나왔다는 것은
흡사 별의 죽음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저의 니즈도 있지만 생각보다 카드를 빨리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갤럭시S4 보다 상위의 플래그십으로 포지셔닝이 되어버린 갤럭시노트3가 나온다면 갤럭시메가 6.3 보다 더 커질 가능성은 0%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국 '갤럭시메가 5.8 사이즈 급으로 갤럭시노트3 스펙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메가 5.8과 6.3의 스펙을 살펴보면 5.8인치 QHD 디스플레이,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OS,
전면 800만 화소 / 후면 190만 화소 카메라, 2,600mAh 배터리 등으로 갤럭시S4는 물론 갤럭시S3 보다 떨어지는 제원이네요

전세계적으로 커버리지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LTE를 지원하면서 갤럭시노트 라인업보다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패블릿' 입니다.




갤럭시노트3 출시일은 9월 공개 유력,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YOUM' 탑재할까?


갤럭시S4가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이유는 갤럭시S3 사촌동생 정도 되는 파생 모델인 '갤럭시팝'과 전체적인 이미지가 비슷하단
점도 한 몫했습니다. 수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통해 지인발 소식이란 이름하에 갤럭시S4 디자인 정보를 주신 적이 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두고봤을 때 중국발 갤럭시S4 유출 사고가 터지지 전에 '갤럭시S4는 갤럭시팝과 유사하다'는 제보가 개인적으로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 같습니다. 물론 디테일한 마감이나 베젤은 차이가 있지만 도면만 봤을 때는 상당히 유사했을 듯 합니다.

삼성 측에서도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기 전에 보급형 모델을 공개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S3처럼
전면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면 모를까 아이덴티티 계승과 브랜드 Lock-in 때문에 연장선상에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갤럭시S4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실망스럽다는 평이 나온 것도 이미 시장에서 선보인 익숙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이며
풀터치스크린 시장에서 이를 진화가 아닌 혁신으로 불리기 어려운 이유이죠 그렇다면 갤럭시노트3 출시일과 스펙은 어떨까요?





사실 갤럭시노트3 스펙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갤럭시S4만 보더라도 지역마다 모바일 AP와 특화 기능을 달리해서
출시했으며 스펙 또한 상향 평준화 되고 있습니다.(갤럭시노트3 스펙 또한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높이는 수준일 것이기 때문이죠)

가장 관건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입니다. 그 동안 삼성 디스플레이-삼성전자의 입장과 견해 차이가 상당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사실 갤럭시노트2 플렉시블 버전도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먼저 제안한 프로젝트였으나 결국에는 드랍되었으니까요)

삼성전자 IM 부문 담당인 신종균 사장의 공식 멘트는 '플렉서블폰의 연내 출시가 어렵다'이지만 최근 보안 이슈와 행보를 본다면
무조건 신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 많은 라이벌 업체들이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요

특히 삼성의 갖고 있는 기민함과 철두철미함을 바탕으로 '당초에 세웠던 전략들은 전면 수정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고 있지를
못하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면 '고객의 니즈' 를 운운하면서 전략 수정을 하면 그만이니까요






갤럭시메가 5.8/6.3 공개를 살펴본 패블릿 사이즈 업과 저가형 스마트폰의 가속화는 결국 갤럭시노트3에 새로운 DNA를 갖쳐야
한다는 당위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플렉시블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S펜과 특화 기능' 만으로는 좋은 평을 받기 어렵거든요.

개인적으로 출시일을 예상해보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 에서 갤럭시노트3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버전
대신에 '더욱 강화된 S펜, 갤럭시S4 수준을 뛰어넘는 스펙, LTE-A를 탑재하는 수준' 으로 무난하게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내판 갤럭시S4에는 엑시노스 5 옥타코어 1.8GHz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냅드래곤 600 대비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만 봐도 최적화에 따른 체감 성능 차이는 무시할 수 없으며 갤럭시노트3 스펙에서도 연장선상에 있는 부분이니까요.

* 비에르쥬 曰 : 사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스펙은 이제 큰 의미는 없고 LTE-A는 보조금 등 가격 변수 때문에 무





▲ CES 2013에서 공개된 삼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YOUM' 컨셉 영상, 과연 갤럭시노트3와 연관된 힌트가 숨어 있었을까요?

갤럭시노트3 플렉서블 버전을 출시할지는 두고봐야할 부분이나 풀터치스크린만으로는 더 이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순간이
오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와 같은 아직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디바이스 보다는 비중있게 추진될 것 같네요

참고로 갤럭시메가 5.8/6.3은 국내 시장에 당분간 출시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갤럭시S4 출시일인 25일도 되지 않은 시점인데
전세계 국가 중에서 플래그십 판매 비중이 유독 높은 한국 시장에서 순익을 낮추는 어리석은 짓을 삼성에서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난 해에 삼성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간 입장 차이로 드랍되어버린 '플렉서블 프로젝트'는 과연 갤럭시노트3로 다시 손을 잡을
수 있을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애플과 삼성 중 누가 먼저 폼팩터와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할지 궁금해집니다. :-)

갤럭시메가로 예상하는 갤럭시노트3 출시일/스펙 by 비에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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